20년 넘게 한우물…삼성, 그룹 최고 기술 전문가 ‘명장’ 17명 선발

입력 2026-01-0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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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핵심 기술 전문가 '2026 삼성 명장' 17명 선정
어려운 경영 환경 속 올해 사상 최대 규모
핵심 기술인재 사기 진작·후진 양성 효과

▲2026 삼성 명장 (삼성전자)
▲2026 삼성 명장 (삼성전자)

삼성이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 17명을 ‘2026 삼성 명장’으로 선정했다. 사상 최대 규모다. 삼성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기술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삼성은 △제조기술 △설비 △품질 △인프라 △금형 △구매 △계측 등 핵심 기술분야 전문가들을 명장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삼성 명장은 총 17명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관계사별로는 삼성전자 12명, 삼성디스플레이 2명, 삼성SDI 1명, 삼성전기 1명, 삼성중공업 1명이 명장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선정 인원도 최대이지만, 명장을 배출한 관계사 또한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중공업까지 5개사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명장을 배출한 삼성전자 DX부문에서는 모바일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이상훈 명장이 모바일 핵심부품 제조에 필요한 소재가공, 표면처리, 광학 전문가로 핵심부품의 신공법을 확보해 적기 대량생산 체계를 구축,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삼성중공업에서는 이재창 RX센터 명장이 조선업 제조기술의 근간이 되는 용접 및 도장 공정에 대한 자동화 장비를 개발하고, 현장에 적용하며 제조기술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성은 명장 제도를 통해 본인의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하면서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갖추고 리더십을 겸비한 인재를 선정해 사내 최고의 전문가로 인증하고 있다. 2019년부터 삼성 명장 제도를 운영했으며 명장 선정 분야와 명장 제도 도입 계열사를 확대해왔다. 초기에는 △제조기술 △금형 △품질 등 제조분야 위주로 명장을 선정했지만, 최근에는 △구매 △환경안전 분야 전문가도 명장으로 선정하고 있다. 2019년 삼성전자에 처음으로 도입된 명장 제도는 2020년 삼성전기, 2021년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 2025년에는 삼성중공업까지 확산됐다.

삼성은 지금까지 86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명장 제도 운영을 통해 핵심 기술인재 이탈을 방지하고 후진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명장으로 선정된 직원들에게 △격려금 △명장 수당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할 수 있는 '삼성시니어트랙' 우선 선발 등 다양한 인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명장들은 사내에서 '롤모델'로 인식돼 자긍심을 갖고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앞으로도 삼성은 최고 수준의 기술전문가 육성에 힘쓰는 한편 국제기능경기대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후원 등을 지속해 국가 산업 생태계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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