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입소문 타고 흥행 질주…“현실 연애 공감”[시네마천국]

입력 2026-01-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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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이틀째 10만 관객 동원, 누적 23만 육박…가파른 상승세
CGV 골든에그 98% 호평, 관객들 ‘연애담’ 공유하는 새로운 문화 현상도

(제공=쇼박스)
(제공=쇼박스)
영화 '만약에 우리'가 압도적인 실관람객 호평에 힘입어 올겨울 극장가의 흥행 주역으로 떠올랐다. 탄탄한 사전 예매량을 바탕으로 개봉 직후 가파른 관객 상승세를 보이며 주말 극장가를 달굴 전망이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만약에 우리'는 새해 첫날인 1일 하루 동안 10만 6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22만 9201명을 기록했다. 개봉일 오전 기준 11만 8389장이라는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한 데 이어, 실제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놀라운 성과를 내고 있다.

흥행의 중심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현실 공감’과 높은 관객 만족도가 있다. '만약에 우리'는 현재 CGV 골든에그지수 98%,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54점이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성별과 세대를 불문하고 고른 지지를 받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제공=쇼박스)
(제공=쇼박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이 단순한 감상평을 넘어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는 이례적인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포털 사이트와 SNS 등에는 지난 연인에 대한 안부나 미련, 후련함 등을 담은 메시지들이 이어지며 연초 ‘연애 공감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관객 각자의 경험이 영화와 맞물려 새로운 관람 문화를 만들어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영화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과 현실적인 감정 묘사가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이다.

지나간 시간의 기억과 설렘을 소환하는 현실 공감 멜로 '만약에 우리'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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