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장애 주요 8개 영역 실제 지원방안 담겨

서울시복지재단이 뇌병변장애인 활동지원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 교재를 처음으로 제작해 현장에 배포한다고 2일 밝혔다.
재단은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교재- 뇌병변장애인’을 제작해 서울시 활동지원사 교육기관 14개소와 활동지원 제공기관 180여 개소 등 총 194개소에 배부한다.
이번 교재는 (사)한국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서울시동북보조기기센터 등 뇌병변장애 당사자와 보호자, 현장 전문가, 실무자 등이 직접 집필에 참여해 활동지원 노하우를 공유했다. 재단은 교재를 두고 실제 현장 사례를 담아 활동지원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뇌병변장애 알기'를 시작으로 △뇌병변장애인과 의사소통 △일상생활지원 △사회활동지원 △보조기기 이해와 활용 △재난·응급상황 대처방법 △이용인과 보호자의 역할 △안전한 활동지원을 위한 방안 등 8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해를 돕기 위해 휠체어 이동, 신변처리 방법 등 그림 10건, 보조기기 실제 이용 사례 웹툰 5건, 장애인콜택시·저상버스 이용 방법 등 사례 2건을 삽화로 제작해 삽입했다.
유연희 사회서비스지원센터장은 "이번 보수교육 교재는 활동지원사들이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장애 유형 및 정도에 따라 활동지원의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