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옳은 일을 하는 데 절대 도덕심을 개입시키지 말라.”
소련 출신 미국의 과학 소설가, 저술가다. 죽기 전까지 500권 이상의 책을 쓰고 다듬어 로버트 A. 하이라인, 아서 C. 클라크와 함께 SF계의 ‘삼대 거장’으로 불린다. 9만여 통의 편지와 엽서를 쓰고 받기도 한 그는 과학소설뿐만 아니라 미스터리와 판타지 장르의 소설도 썼다. 대표작은 ‘파운데이션 시리즈’ ‘은하제국 시리즈’. 오늘은 그가 태어난 날. 1920~1992.
☆ 고사성어 / 선선급손(善善及孫)
김부식(金富軾)이 쓴 정사 삼국사기(三國史記) 열전(列傳) 편에 나온다. 신라 삼국통일에 공을 세운 김유신(金庾信) 장군의 맏손자 윤중(允中)은 십칠 관등 가운데 다섯째 등급인 대아찬(大阿飡)에 올랐다. 성덕왕(聖德王)은 유신의 은공을 생각해 그를 총애하자 왕의 친척들이 몹시 시기했다. 한가윗날 주연에 그를 불러오라고 하자 종친들이 불평했다.
왕이 오늘날 우리들이 평안한 것은 그의 조부 덕이라며 “만약 공의 말과 같이 은공을 잊어버린다면 착한 이를 잘 대우하여 자손들에게 이르게 하는 의리가 아닐 것이오”라고 말했다.
☆ 시사상식 / IP금융
기업이 보유한 지식재산(IP)을 담보·보증·투자로 자금을 조달하는 금융 활동으로, 2024년 잔액이 10조 원을 돌파했다. 2021년 대비 1.7배 증가했다.
IP 담보대출 이용 기업의 84.2%가 비우량기업(BB+ 이하)으로, 우수 기술력 보유 저신용 기업에 자금 공급 역할을 했다. 지식재산처는 IP 담보대출을 국책은행에서 시중·지방은행으로 확대하고 담보IP 회수지원 사업을 도입했다.
IP 담보대출은 IP 가치평가 결과에 따라 한도가 결정되며, 은행은 특허권 매출 발생 여부와 기업의 신용, 대표자 경력 등을 함께 고려한다.
☆ 신조어 / 릴셉션
자기 전에 잠깐 릴스 보다가 시간 순삭(순간 삭제)되는 현상.
☆ 유머 / 최악의 정치가
프랑스 정치가인 클레망소에게 기자가 “지금까지 만나본 정치가 중에서 최악의 정치가는 누구입니까?”라고 질문했다.
그는 웃으면서 “하하, 아직 만나보지 못했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기자가 정말이냐고 다시 묻자, 그가 한 말.
“그럼요, 저 사람이 최악이다, 싶은 순간 꼭 또 다른 사람이 나타나더군요.”
채집/정리: 조성권 이투데이피엔씨 미래설계연구원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