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줌인]드래곤플라이, 해외 매출 증가 눈에 띄네

입력 2009-09-10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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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FPS게임업체 드래곤플라이의 해외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을 예고하고 있다.

향후 해외 매출 비중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여 매출 성장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0일 드래곤플라이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실적은 매출액 7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해외 매출액이 31.3% 가량 상승한 수치다. 특히 전년대비 해외 매출비중이 35.6%에서 45.2% 수준으로 증대되어 해외 매출 비중 절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이같은 해외 매출 증대는 해외진출 본격화에 따른 공격적 마케팅 활동과 현지화 전략에 전략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 2006년 해외진출이래 연평균 3배 이상의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해외서비스의 경우 ‘스페셜포스’에 이어 ‘카르마2’ 의 해외진출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스페셜포스는 미국, 필리핀, 태국, 일본 등지에서 FPS 온라인 게임부문 1위를 석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고, 지난 7월에는 유럽전역에 서비스되는 등 30여개 국가로 서비스지역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올해 일본, 태국, 미국과 잇따라 수출계약을 맺은 ‘카르마2’ 도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꾀하며 지속적인 해외매출성장에 청신호를 보내고 있다. ‘카르마2’ 는 지난 8월말 일본서비스 상용화에 들어갔으며, 현재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하며 유저몰이에 나서고 있다.

드래곤플라이는 하반기 역시 지속적인 해외매출의 성장과 더불어 ‘스페셜포스’ 의 유럽서비스 상용화와 ‘카르마2’ 의 상용화 서비스 국가 확대를 통해 해외매출 비중이 더욱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박철우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 매출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외 퍼블리셔와의 공고한 파트너쉽을 유지하는 한편 국내를 넘어 글로벌 FPS선도기업으로 국내게임개발사의 위상을 높이 겠다”며 “차별화된 실적으로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우량 게임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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