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구 건협회장 ”중대재해 예방 최우선 과제⋯적정 공사비·공기 확보” [신년사]

입력 2025-12-31 11: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 (사진제공=대한건설협회)

한승구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본적 여건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적정 공사비와 공기가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고, 근본적인 체질개선과 책임 있는 변화가 요구된다"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제도개선과 사회 전반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회장은 "발주 단계부터 공사비와 공기의 합리적 산정과 검증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중소 건설사의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순 공사비 98% 미만 낙찰 배제 확대, 과도한 선급금 지급 관행 개선 등 공공 계약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건설업의 노동 생산성 제고도 강조했다.

한 회장은 "노동 집약적이고 현장 의존적인 기존 산업 구조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이를 위해 스마트 건설기술 관련 설계·시공 기준 정비와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화가 진행되는 건설 현장에 청년 인력이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취업 지원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안전은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 성장은 있을 수 없으며 적정 공사비와 공기확보를 통한 제도적 기반 마련이 곧 건설 안전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개표 막판 오세훈 역전…'미반출 2000표' 잠실7동 투표소 현장 모습
  • 민주 12곳 확보·서울 접전…李정부 첫 전국선거, 지방권력 재편 현실화 [선택, 6·3 지선]
  • '국힘 제로' 외쳤지만 결과는 역풍…조국, 평택을 패배 후폭풍
  • 李 청와대 참모 7명 중 5명 당선…하정우·김병욱 고배 [선택, 6·3 지선]
  • 한동훈, 부산 북갑 보궐선거 당선…“북구 발전·보수 재건 완수할 것”
  • 청와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엄정 주시…선관위, 책임 있는 조치해야”
  • 113조 IPO 초읽기…국내 증시도 영향권 [스페이스X 상장, 축포냐 쇼크냐 上-①]
  • 공사비 오르고 공급 절벽⋯분양ㆍ입주권 30억대 거래 속출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227,000
    • -3.43%
    • 이더리움
    • 2,694,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360,400
    • -9.52%
    • 리플
    • 1,782
    • -0.39%
    • 솔라나
    • 106,300
    • -3.01%
    • 에이다
    • 298
    • -5.1%
    • 트론
    • 493
    • +0.41%
    • 스텔라루멘
    • 311
    • -5.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140
    • -3.03%
    • 체인링크
    • 12,360
    • -0.08%
    • 샌드박스
    • 91.21
    • +0.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