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코스피, '네 마녀의 날' 부담 극복...연고점 경신

입력 2009-09-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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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선물옵션 동시 만기 및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결정 부담을 이겨내고 연고점을 경신하는 강세장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전일보다 1.33%(21.44p) 오른 1629.21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 소식에 외국인의 현·선물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소폭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 매물에 강보합 수준에서 등락했으나, 기관이 재차 순매수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키워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7억원, 519억원씩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고 개인은 1305억원 어치를 차익실현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 및 비차익거래로 각각 24억원, 359억원씩 매수세가 유입돼 총 383억원 순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약보합을 기록중인 의약품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중이다. 운수창고가 5% 이상 강세를 보이고 있고 증권과 기계, 의료정밀, 보험도 2~3%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상승세를 보여 POSCO와 KB금융,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LG화학, SK텔레콤, 우리금융, 하이닉스가 1~3% 오르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510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209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82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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