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새끼' 이상인 부부, 아들 자폐스팩트럼 진단 후 7개월⋯"당당히 말할 수 있어 감사"

입력 2025-12-26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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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 캡처)
(출처=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예고편 캡처)

배우 이상인의 가족이 한층 밝아진 근황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연말 특집 3편으로 3형제를 키우는 이상인-김현정 부부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7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상인은 “그동안 아이들이 많이 컸다. 가장 큰 변화는 아내다. 굉장히 밝아졌고 아이들과 소통도 밝게 하다 보니 나도 덩달아 같이 좋아졌다”라고 소식을 전했다.

아내 김현정씨 역시 “아이들에게 어떻게 해줘야 할지 그것만 집중하다 보니 저절로 밝아졌다”라며 “첫째에게 필요한 것도 적극적으로 찾아보고 형제들이 어떻게 즐겁게 살아가야 하는지 궁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행복해지는 것 같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털어놨다.

아내 김현정씨의 변화는 아이들의 변화만큼 놀라웠다. 7개월 전 독박육아로 우울감과 눈물을 보이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밝은 모습이었다.

특히 김현정씨는 첫째의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이 문제에 정면 돌파해 전문지식도 찾고 조금 더 해줄 수 있는 걸 찾다 보니 제 마음도 편해지고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됐다”라며 “숨기고 싶었던 일이 잘못이 아니고 죄책감에서 벗어나게 해줬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상인도 “집사람 혼자서는 힘들다고 생각하고 서울에서 하던 일을 많이 줄였다. 고향에서 일을 많이 하게 됐고 저녁 시간은 대부분 함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여러 가지로 ‘금쪽같은 내 새끼’ 출연 많이 이후로 좋아졌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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