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애드테인먼트주식회사)
24일 오전 지석진의 어머니 김이자 씨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6일 오전 8시,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이다. 지석진은 아내 유수정 씨와 아들 지현우 군 등 가족들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지석진은 1992년 정규 1집 ‘우울한 오후엔 미소를’을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한 뒤, 1993년 KBS 특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발탁돼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30년 넘게 예능 무대를 지켜왔으며, 현재 SBS ‘런닝맨’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제3회 핑계고 시상식’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