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3분기 창사 최고 실적 전망 '매수'-대신證

입력 2009-09-1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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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CJ CGV에 대해 3분기에 창사 이후 최고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CJ CGV의 3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창사 이후 최고의 실적이 예상된다"며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8% 대폭 성장한 1273억원, 영업이익은 24.6% 큰 폭 증가한 29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이 회사의 깜짝실적 달성은 7월부터 티켓비 인상 효과 발생, 2분기에 오픈한 신규 사이트 효과로 시장점유율 확대와 함께 '해운대'와 '국가대표' 등 흥행컨텐츠에 힘입어 직영관람객수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실적 호전 추세는 2010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해 내년도 예상 매출액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4668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822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CJ그룹의 온미디어 인수 관련 문제, 메가박스 인수시 발생될 수 있는 자금 부담 문제, 신종 플루 관련 영화 관람객수 감소 우려에 그동안 주가가 상승하지 못했다"며 "이러한 리스크 요인이 해소됐고, 다만 메가박스 인수 관련 내용이 진행중이나 메가박스 인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여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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