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자동차업종 강세에 닷새째 상승

입력 2009-09-10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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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 증시가 자동차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닷새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100 지수는 전일보다 56.95포인트(1.14%) 상승한 5004.30으로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 거래소의 DAX 지수도 전날보다 92.53포인트(1.66%) 오른 5574.26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프랑스 파리증권거래소의 CAC40지수 역시 전일보다 46.73포인트(1.26%) 상승한 3707.69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최근 M&A 호재로 급등한 것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장초반 약세를 나타냈다.

이후 자동차 주에 대한 증권사들의 호평이 주가 강세로 이어지며 반등하며 닷새 연속 상승했다.

모건스탠리는 BMW의 투자의견을 ‘비중축소’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으며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역시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높였다. 이로 인해 BMW의 주가는 7.7% 급등했다.

다임러와 르노 역시 각각 3.5%와 6.9% 올랐다.

이날 상승 마감으로 런던증권거래소의 FTSE 100지수는 11개월 만에 5000선을 첫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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