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네이버 해피빈, 기부금 3300만원 모아 환경보호 활동

입력 2025-12-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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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캠페인, 누적 기부금 3300만 원 달성
쿠첸몰서 특정 밥솥 구매 시 기부금 전달
기부금, 환경보호활동에 사용…각종 캠페인

▲쿠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전개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누적 기부금 3300만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첸)
▲쿠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전개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누적 기부금 3300만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쿠첸)

쿠첸은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전개하는 ‘그린 캠페인’을 통해 누적 기부금 3300만 원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린 캠페인은 쿠첸이 지속 가능한 미래와 환경 보호를 위해 진행해 온 선순환 프로젝트다. 소비자가 쿠첸몰에서 에너지 소비 효율 1등급의 자동 보온 설정 기능이 탑재된 밥솥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가 해피빈을 통해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쿠첸은 “그동안 모인 기부금은 환경실천연합회, 사단법인 환경실천 연합회 경남본부, 환경운동연합 등 각 모금 단체에 전달돼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에 사용됐다”고 전했다.

쿠첸은 이 캠페인을 통해 남해 트래킹 코스 저도비치로드 주변의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쓰레기 줍기 용품 구매 △자원봉사자 지원 △수거된 폐기물 처리 등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부금은 폐비닐 재활용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배출 감소와 생물 다양성 보존에도 활용됐다. 얇은 비닐을 압착·가열해 단단한 소재로 만들어 플라스틱 대체 생활용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또 멸종위기 까치상어 보호 캠페인은 수산시장에서 상어를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내는 활동을 전개하고 정부에 까치상어 보호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기부 외에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 배달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적정량 집밥 짓기와 전기밥솥 보온 시간 조절 등 환경 보호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쿠첸 관계자는 “그린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쿠첸이 환경 보호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속해서 실천해 온 약속”이라며 “매일 사용하는 주방가전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집밥으로 음식물 쓰레기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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