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제강이 인공지능(AI) 스마트폼 솔루션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제휴 소식과 무상증자 소식이 겹치며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3분 현재 대한제강은 전일 대비 2250원(11.42%) 오른 2만1950원에 거래됐다.
앞서 22일 미래농업 리딩 기업 대동은 대한제강과 온실 구축부터 재배·수확·유통까지 온실 농업 전주기에 걸쳐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규모 스마트파밍(Smart Farming)’ 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스마트팜 기술 고도화와 사업 모델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같은 날 대항제강은 보통주식 1주당 0.661655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내년 1월 6일이고 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26일이다.
대한제강은 1954년 설립된 제강 및 압연업체로, 철근의 제조·판매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철스크랩(고철)을 원재료로 빌릿(billet)을 생산하는 제강사업과 반제품인 빌릿을 원재료로 철근을 생산하는 압연사업이 전체 매출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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