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67개 대학과 ‘경기도 RISE’ 한자리에…성과·공동사업 같이 짜는 첫 워크숍

입력 2025-12-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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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관리체계 사전공개·집단지성 토론… “대학·지자체 동등 파트너로 RISE 모범사례 만들 것”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ISE센터가 22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도내 67개 RISE 수행대학 관계자 220명과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성과·협력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ISE센터가 22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도내 67개 RISE 수행대학 관계자 220명과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성과·협력 워크숍’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RISE센터가 도내 67개 RISE 수행 대학과 함께 지역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공동사업을 논의하는 협력 워크숍을 열었다.

평가기준을 사전에 공개하고 대학 의견을 직접 수렴해, 지자체와 대학이 동등한 파트너로 정책을 설계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22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경기도 RISE 수행대학 성과·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도내 67개 RISE 수행대학 담당자와 경기도 관계자 등 220명이 참석했다.

지역혁신중심대학 지원체계(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자체에 이관해, 지역 여건과 산업 수요에 맞는 인재를 키우는 제도다.

경기도와 경기RISE센터는 올해 교육부 평가에서 최우수 시·도로 선정돼 65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고, 34개 대학·컨소시엄을 통해 총 67개 수행대학을 확정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RISE센터가 자체 구축한 성과관리 체계를 대학과 공유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해 제도를 손질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지표 설계 취지와 적용 방식을 먼저 설명한 뒤, 각 대학이 예상되는 과제와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도와 경과원은 성과관리 체계를 사전 공개한 뒤 대학 의견을 정식으로 받는 구조를 도입했다.

일방적으로 기준을 통보하던 기존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제도를 만드는 협력모델을 시도한 것이다.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대학생태계 구축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RISE 성과관리체계 공유 △성과관리체계에 대한 대학 의견수렴 △수행대학 간 아이스브레이킹 순으로 이어졌다.

대학과 경기도는 실무차원에서 성과지표 현실성, 행정부담 완화, 지역성과 측정 방안 등을 놓고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진행된 ‘함께 만드는 2026년, 연결·공감·협업의 장’ 집단지성 세션에서는 테이블별 소그룹 토론이 열렸다.

참석자들은 내년도 공동사업 아이디어와 대학 간 협업수요를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각 테이블에서 도출한 제안을 전체와 공유했다.

경기RISE센터는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2026년 공동사업 방향과 네트워크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허완 경기RISE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은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를 넘어, 수행대학이 정책의 동반자로 참여해 방향을 함께 모색한 자리였다”며 “대학 현장의 의견을 성과관리 체계에 적극 반영하고, 대학·지자체·산업계 공동 사업을 확대해 경기도를 RISE 정책의 모범사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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