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아이스하키·스켈레톤과 10년 동행…동계스포츠 저력 키운다 [상생경영]

입력 2025-12-2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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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IIHF 아시아챔피언십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 모습 (사진제공-LG)
▲2026 IIHF 아시아챔피언십에 참가한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 모습 (사진제공-LG)

LG가 스켈레톤, 아이스하키 등 동계스포츠 종목에 대한 후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2015년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을 시작한 LG는 2016년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에 이어 현재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남·여·청소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메인 스폰서로 후원하고 있다.

올해로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후원 기간은 만으로 10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후원은 햇수로 10년을 맞이한다.

12일에는 한국 스켈레톤의 간판 정승기 선수가 부상을 이겨내고 월드컵 3차 대회에서 활약하며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정승기 선수는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2025~2026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42초 66을 기록해 3위에 올랐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고무적인 성과다.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스켈레톤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 출전한 정승기는 1차 시기에서 51초 25를 기록해 출전 선수 33명 중 공동 2위 그룹에 자리했고, 2차 시기 51초 41까지 합산한 최종 기록 1분 42초 66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난해 10월 시즌 시작을 앞두고 허리 부상으로 하반신 마비까지 왔던 그는 자칫 생명이 중단될 위기를 겪었다. 다행히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치고 고된 재활의 시간을 견딘 정승기 선수는 부상 이후 1년 11개월 만에 월드컵 메달을 거머쥘 수 있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은 다가오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의 선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남자 스켈레톤 김지수 선수는 지난 11월 IBSF 월드컵 1차 대회에서 스타트 기록 2위를 달성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고, 여자 스켈레톤에서는 홍수정 선수가 IBSF 아시안컵 1차 대회 2위에 오르는 등 활약을 보이고 있다.

LG는 스켈레톤이라는 이름조차 생소하던 시절, 열악한 훈련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내외 전지훈련과 장비를 지원했다.

스켈레톤 한 대의 가격은 1500만 원에 달하며, 선수들은 1~2년에 한 번씩 썰매 교체가 필요하다. 유니폼 역시 공기저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형에 맞춰 만들어져 소요되는 비용이 높다.

이와 함께 해외 전지훈련이 불가피한 썰매 종목의 특성 등을 감안하면 정부의 지원만으로는 국가대표팀 운영이 어려워 LG와 같은 기업의 후원이 큰 도움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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