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日총리 "한일수교 60년⋯관계 심화 기대"

입력 2025-12-1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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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12월 18일 조약 발효
"셔틀외교 통해 양국관계 심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18일 한일기본조약 발효 60주년을 맞은 가운데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양국 관계 심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 60년간 한일 간에는 여러 교류·협력이 축적됐다"며 "특히 국민 간 교류가 현재의 양호한 한일 관계를 지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의 엄중한 전략환경에서 지역·국제사회의 여러 과제에 한일이 협력해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상 간 셔틀 외교를 통해 더 관계를 심화해 갈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났다고 소개했다.

그는 "국교 정상화 이후 지금까지 구축해 온 일한 관계 기반에 기초해 일한 관계를 미래 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데에 일치했다"고 전했다.

한일기본조약은 1965년 6월 22일 조인됐고 그해 12월 18일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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