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토홀딩스, 2682억 규모 자사주 전량 소각

입력 2025-12-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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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주가치 제고 위한 장기 전략 강화

▲미스토홀딩스 로고 (사진제공=미스토홀딩스)
▲미스토홀딩스 로고 (사진제공=미스토홀딩스)

미스토홀딩스가 예측 가능한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바탕으로 신뢰 기반의 기업가치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미스토홀딩스에 따르면 회사는 이틀 전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 중인 자사주 전량(약 2682억 원 규모)을 소각하고,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로 취득하기로 결의했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회사가 보유한 모든 자기주식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발행주식총수의 약 11.7%에 해당하는 규모로 미스토홀딩스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자사주 소각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3월 이후 두 번째 자사주 전량 소각 조치로, 장기적 주주가치 제고 및 주주 신뢰 강화를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미스토홀딩스는 자본 효율성을 높이고 주당순이익(EPS)을 실질적으로 개선해 기업의 내재적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100억 원 규모 자사주 추가 취득은 올해 초 발표한 ‘2025~2027년 3년간 5,000억 원 규모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미스토홀딩스는 올해 상반기에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완료한 데 이어, 9월에 200억 원을 추가 매입 결의했다.

이번 결의까지 더하면 2025년에만 총 1800억 원 규모의 자사주취득을 결의한 셈이다.

또 지난달에는 주당 940원(총 504억 원) 규모의 특별배당을 확정하며 4년 연속 배당 기조를 이어갔다. 이를 포함한 올해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총 2,300억 원으로, 3년간 목표 금액 5000억 원 대비 46%를 첫해에 달성한 셈이다.

미스토홀딩스는 앞으로도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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