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군 장병들의 의료비와 생계비 지원을 위해 공군본부에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9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손석락 공군 참모총장을 비롯한 공군본부 주요 관계자들과 KMI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이 참석했다. KMI는 공군 장병에 총 20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금은 의료비 부담이나 생계 지원이 필요한 공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의료비·생계비 지원과 복지 향상, 사기 진작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KMI는 국가 안보의 최일선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복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광배 KMI 이사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공군 장병들이 의료비나 생계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돕는 것은 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문금 전달이 장병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진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역 5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제주) 등 전국 8개 지역에서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