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 표지 (도서출판 사이드웨이)
'한국은 해킹되었습니다'는 쿠팡 개인정보 유출과 가상자산 거래소 해킹, 홈캠 범죄 등 최근 한국 사회를 강타한 사건들을 통해 해킹이 일상과 산업 전반을 어떻게 잠식하고 있는지를 추적하는 책이다. 아시아경제 기자 출신 저자들은 피해 기업들이 침묵을 선택하는 구조와 신고해도 보호받지 못하는 국가 시스템의 공백을 집요하게 파헤친다. 나아가 해킹을 국가 경제와 제조업 기반을 위협하는 구조적 위험으로 짚는다. 제418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 기획을 토대로 완성된 이 책은 해킹 문제를 기록한 밀도 높은 보고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