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DL, 여천NCC 원료공급 계약…석화업계 구조조정 속도

입력 2025-12-12 20: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 여천NCC)
(사진= 여천NCC)

국내 석유화학업계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에틸렌 생산 거점 여수산업단지에서 여천NCC 구조조정이 속도를 내고 있다.

DL케미칼은 12일 여천NCC 이사회에서 장기 원료 공급계약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원료 공급계약의 대상 원료는 에틸렌과 프로필렌 등 NCC 주요 원료다.

계약 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가격 조건은 국제 시장지표 및 원가 기반 포뮬라 적용이다.

DL케미칼은 외부 컨설팅 결과를 통한 이번 계약 체결이 현실을 반영한 기준점이 될 것이라고 봤다.

또 변경된 계약에 맞춰 변화하는 공급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운스트림 비즈니스의 경쟁력 강화를 노력할 계획이다.

DL케미칼 관계자는 “여천NCC의 주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종현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9]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01] 투자판단관련주요경영사항(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대표이사
김동관, 김승모, 양기원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4]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제지’ 논란에 “당사자에 사과, 매뉴얼 재정립할 것”
  • 하반기 서울 청약 경쟁률 평균 190대 1인데...청약통장 ‘탈주’는 한달새 3.7만명↑
  • 대통령실 "캄보디아 韓피의자 107명 송환…초국가범죄에 단호히 대응"
  • 주말 대설특보 예고…예상 적설량은?
  • 李대통령 "형벌보다 과징금"…쿠팡, 최대 1.2조 과징금도 가능 [종합]
  • 환율 불안 심화 속 외국인 채권 순유입 '역대 최대'…주식은 대규모 순유출
  • 알테오젠 웃고, 오스코텍 울었다…주총이 향후 전략 갈랐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000,000
    • +0.41%
    • 이더리움
    • 4,65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3.17%
    • 리플
    • 2,981
    • -0.1%
    • 솔라나
    • 200,900
    • +2.08%
    • 에이다
    • 615
    • -1.28%
    • 트론
    • 412
    • -1.67%
    • 스텔라루멘
    • 358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550
    • -1.07%
    • 체인링크
    • 20,470
    • +0.84%
    • 샌드박스
    • 198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