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박나래 '주사이모' 친분설에 해명⋯"피부 관리 목적, CD는 고마움의 표현"

입력 2025-12-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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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그리핀 엔터테인먼트)

샤이니 온유가 ‘주사 이모’와 친분설에 입을 열었다.

11일 온유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온유와 A(주사이모)씨와의 연관성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고자 한다”라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온유는 2022년 4월 지인의 추천을 통해 A씨가 근무하는 신사동 소재의 병원에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라며 “당시 병원의 규모 등을 고려할 때 현재 온라인상에 불거지고 있는 의료 면허 논란에 대해서는 인지하기 어려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온유의 병원 방문은 피부 관리의 목적이었으며, 사인 CD는 진료에 대한 고마움에 대한 표현이었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소속사는 “사실과 다른 이야기들이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라며 “더 이상의 억측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명예와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온유는 최근 박나래의 ‘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에게 친필 메시지를 담은 사인 CD를 보낸 사실이 알려지며 친분설이 불거졌다.

A씨는 최근 갑질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박나래에게 링거를 놓는 등 불법 의료 행위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로 인해 박나래 역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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