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수상 소감서 왜 유재석만 뺐나⋯첫 공식석상 발언 눈길

입력 2025-12-07 16: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배우 이이경이 사생활 의혹 후 참석한 시상식에서 밝힌 의미심장한 소감이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가 열린 가운데 이이경이 AAA 베스트 초이스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이이경은 “ 조금 안 어울릴 수 있는 말인데 자신감 내서 해보자면 최근에 저한테는 일기 예보에 없던 우박을 맞는 느낌”이라며 “용의자가 우리 회사 메일로 사죄와 선처 메일을 보내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 이제 목요일 쉰다. 하하 형, (주)우재 형 보고 싶다”라며 하차한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을 언급했다.

하지만 해당 소감 이후 여러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놀면 뭐하니’의 정신적 지주라고 할 수 있는 유재석을 제외하고 하하와 주우재만 언급한 것을 두고 많은 이들이 의문을 가진 것.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출처=MBC '놀면뭐하니?' 캡처)

‘놀면 뭐하니?’는 개편 이후 유재석을 중심으로 하하, 주우재, 이이경까지 총 4인이 프로그램을 꾸려왔다. 하지만 최근 이이경이 사생활 의혹으로 하차하며 현재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세 사람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당시 유재석은 “이이경이 스케줄로 프로그램을 떠나게 됐다”라며 대신 마지막 인사를 전했으나 이이경은 SNS를 통해 “프로그램 하차를 통보받았다”라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이러한 가운데 이이경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선 공식 석상에서 유재석만 제외한 수상 소감을 밝히며 두 사람 사이에 갈등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추측이 흘러나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1월 괴담 아닌 12월 괴담 [이슈크래커]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94,000
    • -1.7%
    • 이더리움
    • 4,626,000
    • -1.15%
    • 비트코인 캐시
    • 865,500
    • -3.51%
    • 리플
    • 3,088
    • -1.59%
    • 솔라나
    • 201,200
    • -0.79%
    • 에이다
    • 646
    • -0.15%
    • 트론
    • 423
    • -1.17%
    • 스텔라루멘
    • 361
    • -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900
    • -1.68%
    • 체인링크
    • 20,350
    • -3.14%
    • 샌드박스
    • 209
    • -1.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