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카메라 반등·기판 성장 동시에…투트랙…목표가 상향”

입력 2025-12-05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현대차증권)
(출처=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은 5일 LG이노텍에 대해 카메라 모듈 업황 회복과 기판사업부 성장세가 동시에 강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6만 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종배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카메라 부문의 바닥 탈출(bott om-out)이 확인되면서 올해 4분기 실적 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내년 상반기 판가 조정 폭은 크지 않고, 하반기에는 유의미한 판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객사 세트 판매보다 LG이노텍의 시장점유율(M/S) 확대와 판가(P) 개선에 따른 상승 사이클 진입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판사업부도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 4분기 기판 영업이익률(OPM)은 약 10% 수준이 예상되며, 내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전체 연결 기준에서 기판사업의 이익 비중은 올해 18%에서 내년 26%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4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20.3% 늘어난 7조970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4030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환율 효과뿐 아니라 카메라 판가 안정과 기판소재 성장 덕분에 작년 대비 하반기 이익이 2000억 원 이상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카메라 사업과 관련해 그는 “중국 경쟁사 수익성 악화로 판가 협상이 안정적이었고, 내년에는 가변 조리개 탑재로 판가(P) 개선과 메인 카메라 내 시장점유율(M/)S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모리 가격 상승 우려에도 프리미엄 스마트폰은 원가 민감도가 낮아 영향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다.

기판사업부는 RF-SiP(통신용 기판)의 시장점유율 확대와 판가 상승이 지속되는 가운데, 내년에는 FC-CSP 부문에서 GDDR7 공급이 본격화되며 이익 기여가 확대될 전망이다. 그는 “기판 사업은 단순 공급 부족 대응이 아니라 기술력이 인정돼 수주가 증가하고 있다”며 “적자폭 축소 속도가 빨라져 연결 실적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PBR은 최근 5년 평균 대비 과도하게 낮은 1.1배 수준이지만 카메라·기판의 동반 개선을 감안하면 재평가 여지가 충분하다”며 내년 BPS에 P/B 1.3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20% 높인 36만 원으로 제시했다.


대표이사
문혁수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1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6.01.12] 결산실적공시예고(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경기 집값 상단 끌어올린 과천·분당…과천은 평당 1억 돌파
  • 고환율이 키우는 저축은행 부담⋯단기 충격보다 '누적 리스크' 우려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스타트업이 띄운 ‘韓日 셔틀 AI’⋯“민첩한 협력으로 美中 넘어 AX 선도”
  • 단독 기후부, 전국에 나무 최대 1억 그루 심는다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635,000
    • -0.74%
    • 이더리움
    • 4,706,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860,500
    • -1.71%
    • 리플
    • 2,916
    • +0.03%
    • 솔라나
    • 197,700
    • -0.5%
    • 에이다
    • 544
    • +0.74%
    • 트론
    • 462
    • -2.74%
    • 스텔라루멘
    • 320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840
    • +0.87%
    • 체인링크
    • 19,010
    • -0.16%
    • 샌드박스
    • 213
    • +4.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