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자산배분·디지털·비대면 연금관리 인프라 두각 [2025 마켓리더대상]

입력 2025-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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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김미섭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퇴직연금 시장의 구조적 변화에 맞춰 자산배분 기반의 상품군을 확충하고, 디지털·비대면 중심의 고객관리 체계를 강화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이 글로벌 자산배분 철학을 기반으로 구축한 국내 최대 규모의 퇴직연금 상품은 약 2000여 개에 달한다. 펀드·상장지수펀드(ETF)·상장 리츠·장외채권 등 다양한 자산군을 포함해 고객의 위험 성향별 맞춤형 선택을 가능하게 하며, 업계 최초로 고객 보호 선언을 선포하는 등 ‘고객 이익 최우선’ 원칙을 명문화해 신뢰 기반의 투자 환경을 마련해왔다.

퇴직연금 운용의 핵심인 자산배분 체계도 고도화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산 배분위원회 모델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구성된 ‘MP(Miraeasset Portfolio) 구독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주기적으로 안내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 알고리즘과 퀀트 로직을 활용하는 로보어드바이저 시스템을 적용해 연금 자산의 초개인화 관리 기능을 강화했다.

비대면 상담 체계도 강화됐다. 미래에셋증권은 2018년 개설한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지점 내점이 어려운 고객을 대상으로 유선 상담과 업무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연금 전문 인력이 비대면 채널을 운영함으로써 상담 접근성과 정보 제공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왔다. 교육 콘텐츠, 상담 안내, 상품 정보 제공 등을 통합한 비대면 연금 플랫폼 운영 역시 연금 고객 기반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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