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HD현대중공업, 미포 합병으로 함정 경쟁력 재평가 전망"

입력 2025-12-02 08: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iM증권)
(출처=iM증권)

iM증권은 2일 HD현대중공업에 대해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계기로 내년부터 적극적인 사업 전개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58만9000원에서 66만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변용지 iM증권 연구원은 “HD현대중공업은 HD현대미포 흡수합병을 계기로 사실상 계약이 임박한 페루 잠수함 사업을 포함해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에콰도르 등 함정 사업에도 참여 중이며 함정사업 분야 경쟁력을 재평가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8월 HD현대미포 합병 발표와 동시에 밝힌 미래 비전이자 합병의 첫 번째 이유는 그룹의 방위산업 역량 결집”이라며 “현재 HD현대중공업 방산용 도크는 사실상 기존 물량으로도 풀 캐파(full CAPA) 상태이기 때문에 함정에 적합한 HD현대미포 NDTHGD 도크를 활용해 마스가(MASGA)를 포함한 미국 함정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흡수합병된 HD혀대미포는 지난달 27일 거래 정지됐고 통합 HD현둥공업 법인 주식은 이달 15일부터 거래될 예정”이라며 “HD현대중공업을 한화오션과 함께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대표이사
이상균, 노진율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3]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2025.12.02]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10월 경상수지 68억 달러 흑자…연간 누적은 사상 최대[종합]
  • KFC·‘기묘한 이야기’ 시즌5 협업…신촌점 도배한 ‘데모고르곤’에 먹는 재미 UP[가보니]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돈으로는 못 산다”…최소 100만 엔 지원도 효과는 미미 [해외실험실: 지방소멸대응 ①-일본]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진웅 측, 소년범 의혹에 "확인 중"⋯'시그널2' 어쩌나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29,000
    • -1.09%
    • 이더리움
    • 4,737,000
    • -0.92%
    • 비트코인 캐시
    • 862,500
    • -2.32%
    • 리플
    • 3,126
    • -4.35%
    • 솔라나
    • 207,200
    • -3.63%
    • 에이다
    • 659
    • -1.64%
    • 트론
    • 428
    • +2.64%
    • 스텔라루멘
    • 376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950
    • -1.84%
    • 체인링크
    • 21,270
    • -1.94%
    • 샌드박스
    • 222
    • -3.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