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쏠 글로벌’ 새 단장…외국인 비대면 금융 한층 편리해진다

입력 2025-12-01 12: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신한은행)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이 국내 거주 외국인 고객의 비대면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외국인 전용 애플리케이션(앱) ‘쏠 글로벌(SOL Global)’을 전면 개편했다.

쏠 글로벌은 한국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를 지원하는 외국인 특화 모바일 뱅킹 플랫폼으로, 계좌 개설부터 환전, 대출까지 주요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제공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회원가입 절차를 기존 7단계에서 4단계로 줄이고 화면(UI·UX)을 직관적으로 재구성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주요 거래 시 추가 인증을 적용하는 등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이달 중 외국인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 ‘쏠 글로벌론’을 앱에 탑재해 계좌 개설부터 대출 신청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외국인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편의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고객 맞춤형 디지털 금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078,000
    • -1.34%
    • 이더리움
    • 4,714,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853,000
    • -2.96%
    • 리플
    • 3,105
    • -4.58%
    • 솔라나
    • 206,000
    • -3.92%
    • 에이다
    • 655
    • -1.8%
    • 트론
    • 428
    • +2.39%
    • 스텔라루멘
    • 37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60
    • -2%
    • 체인링크
    • 21,210
    • -1.35%
    • 샌드박스
    • 220
    • -3.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