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 대상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입력 2025-11-2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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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1]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사진자료1] 한국앤컴퍼니그룹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경기도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진행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앤컴퍼니그룹)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전날 임직원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케이씨피알교육센터의 전문 응급처치 강사를 초빙해 회당 2시간 과정으로 총 4회 진행했다. 각 부서에서 최소 1명 이상 필수 참여하도록 했으며,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요령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시 주의사항 등 이론을 학습한 뒤, 마네킹과 AED 장비를 이용해 성인·영아 등 연령대별 CPR 실습을 진행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정지 발생 후 4분 이내에 시행하면 뇌 손상을 줄이고 생존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어 ‘4분의 기적’으로 불린다. 즉시 시행 시 생존율이 약 2~3배, AED를 병행할 경우 약 4~5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그룹은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고려해 실습 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철학에 따라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사회(S) 부문인 산업안전보건 강화의 일환으로 운영된 프로그램이다.

그룹은 본사 정기 교육을 비롯해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공장, 연수원, 물류센터 등 국내 주요 사업장에서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향후 전 계열사로 대상을 확대해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체계화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임직원 안전·보건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그룹은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문화를 내재화하는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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