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참여하는 ‘안전 ON! 청렴 UP!, KOTRA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데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청렴’ 문화를 강조하고, ESG 경영을 조직문화에 정착시키기 위해 ESG·안전·보안·조직문화 전담 부서가 협력해 전사적으로 마련됐다.
첫날 출근길 캠페인에서는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ESG를 체험하고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로비에는 △VR 지진 대피훈련 △체험형 화재진압 게임 △부패타파 윤리 청렴 오락실 △피싱 메일 대응 O/X 퀴즈 등 체험형 부스를 설치해 안전과 청렴 의식을 흥미롭게 체험케 했다. ‘언어폭력 없는 사회 실현 앙케이트’에도 임직원이 참여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켰다.
코트라는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한 달간 ‘ESG 실천 캠페인’도 이어간다. 임직원들은 반부패·인권경영 교육, 퇴근 후 카카오톡 업무지시 근절 캠페인, 오피스 스트레칭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안전과 청렴 가치는 ESG 경영의 출발점이며, 이는 공공기관의 책임이자 국민 신뢰를 얻는 시작점”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임직원과 협력사가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