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오재환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 유호재 한국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가 21일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HF 지역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문화재단에 'HF 지역 청년예술인 창작 지원' 사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자립준비청년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예술 활동을 이어가는 부산 지역 청년예술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지원 규모는 3000만 원이다.
주금공은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지원 대상 청년예술인 30명을 선정하고 이들에게 창작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유호재 주택금융공사 상임이사는 "이번 사업이 열정을 갖고 활동하는 부산 청년예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