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나눔재단, 그룹 인프라 접목해 청소년 문화 인재 육성[사회공헌 특집]

입력 2025-11-2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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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음악 부문 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음악 부문 동아리 학생들이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CJ나눔재단)

CJ나눔재단이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사업을 통해 CJ의 문화 인프라를 접목한 문화 창작 및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부터 올해까지 전국 중·고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의 동아리 약 1750개, 학생 2만여 명에게 영상 미디어, 음악, 요리 등 다양한 체험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각 분야에 맞는 특강, 워크숍, 체험행사를 비롯한 여러 활동을 한 후 쇼케이스, 교내 및 지역 축제 등에서 작품을 발표하며 연간 활동의 결실을 본다. 2022년부터는 진학 및 진로를 탐색 중인 중·고등학생에게 장학금과 맞춤형 진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 분야 전문가로 성장을 꿈꾸는 과거 동아리 참여자 중 대학에 진학한 대학생 및 대학생 봉사단에게는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CJ 계열사 단기 인턴십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CJ만의 차별화된 성공적 문화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청소년 문화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올해는 청소년들의 창작 역량을 더욱 깊이 있게 성장시킬 수 있도록 '어드밴스프로'과정을 신설하여 기존의 '익스플로어', '어드밴스' 과정까지 총 3가지 과정으로 나눠 모집했다. 5월 250개 동아리 소속의 약 3000명의 청소년이 최종 선발돼, 체계적인 문화 창작 교육을 받았다. 쇼케이스는 대중 앞에서 작품을 선보이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완성도와 성취감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단순히 문화 누리는 것을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세상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과정을 통해 ‘문화로 성장하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문화를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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