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지난달 열린 '우리찬스' 참석자들이 강연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자립준비청년 금융멘토링인 '우리찬스(WOORI CHANCE)'로 금융감독원이 주최한 '금융공모전'에서 교육프로그램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우리찬스'는 만 18~29세 자립준비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멘토링과 저축장려금을 동시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온라인 금융 교육을 수료하고 6개월 동안 100만 원 이상 적금을 납입하면 200만원의 저축지원금을 추가로 제공받아 총 300만 원 이상의 실질적인 자립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금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방식의 금융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