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림문화재단 AOD 뮤지엄, 신진작가전 개최

입력 2025-11-20 15: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무료 공개

(사진제공=다림문화재단)
(사진제공=다림문화재단)

다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비영리 미술관 AOD(Art Of Dalim) 뮤지엄이 11월 21일부터 동시대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7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더 컬랩스 매뉴얼(The Collapse Manual)》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현대 사회의 구조적 균열과 변화 이후의 감각을 젊은 세대의 예술적 시선으로 재해석하며, 회화·조각·설치·영상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 약 30점을 전시한다. 강철규, 구기정, 양승원, 이영욱, 안도현, 이현우, 조무현 등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예술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특히 AOD 뮤지엄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첫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시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AOD 뮤지엄 지하 1층 전시장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관람객은 공간을 따라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설치 작품은 전시 공간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관람객에게 공간 전체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전시 기획자 오주현 디렉터는 “현대 문명은 기술과 효율, 진보를 중심으로 설계됐지만 점진적 붕괴와 구조적 변화를 겪으며 완전히 리셋된 세계에 서 있다”라며 “(이번 전시는)세계의 조건과 감각을 젊은 작가들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전시다. 관람객들이 기존 질서와 인간 중심적 사고를 의심하고, 무너진 이후에도 ‘살아 있는 세계’가 가능할지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21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AOD 뮤지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OD 뮤지엄은 내년 초 새로운 작가군으로 구성된 2부 전시를 이어가며,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최대 110조 ‘역대급 주주환원’…10년 평균의 7배
  • 처서매직, 성공일까 실패일까 [해시태그]
  • 어린이부터 외국인까지 몰렸다…전 연령대 찾는 '성수역' [데이터클립]
  •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 4.45조 확보…“미래 먹거리 투자재원”
  • 코스피, 반도체 투톱 방어에 6900선 마감…코스닥 4.63% 급락
  • 검찰, 노태우 일가 ‘비자금 은닉’ 강제수사…김옥숙 여사 자택 압수수색
  • 현대차 노조, 10년 만에 ‘전면 파업’ 돌입…임단협 갈등 장기화
  • 추석 해외여행 어디갈까…일본·베트남·중국 등 근거리 '인기' [데이터클립]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92,000
    • +6.32%
    • 이더리움
    • 3,265,000
    • +3.75%
    • 비트코인 캐시
    • 359,100
    • +20.5%
    • 리플
    • 1,871
    • +14.15%
    • 솔라나
    • 124,200
    • +3.67%
    • 에이다
    • 295
    • +11.74%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6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70
    • +7.8%
    • 체인링크
    • 15,510
    • +6.38%
    • 샌드박스
    • 65.1
    • +1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