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한은 외환정보 공유 강화

입력 2009-09-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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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정보이용 조정회의' 설치키로

정부와 한국은행이 외환정보 공유를 보다 확대하고 이견을 조율하기 위한 관련기관 조정회의를 설치하기로 했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외환정보 집중기관인 한국은행과 이용기관 간 이견이 발생할 경우 이를 해소하고 조율하기 위해 외환정보이용 조정회의를 재정부의 외환전산망운영위원회 내에 설치할 예정이다.

이 조정회의는 한은과 금융감독원이 정보공유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금융당국 간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조정회의는 한은이나 금감원 등이 요구할 경우 개최되며, 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이 주재하게 된다. 참석대상은 한은을 비롯해 금감원, 예금보험공사, 국세청, 관세청 등 외환정보 이용기관이다.

더불어 정부는 재정부와 금융위, 한은, 금감원 등의 부기관장으로 구성된 금융업무협의회도 설치해 정보공유를 보다 강화하고 이견을 조율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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