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이통요금 시장경제에 맡겨야"

입력 2009-09-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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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3일 열린 통신요금 관련 세미나에 대해 시장경제에 맡겨야 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31일 소비자원이 인용한 메를린치 자료에 의하면 한국은 29개 국가 중 13번째로 요금이 저렴하고, 2009 OECD Outlook 조사 결과에서도 한국은 30개국 중 중간수준인데, 왜 한국의 통신요금을 '세계 최고수준'이라고 하는지 당황스럽다"고 주장했다.

또 국가간 요금 비교가 논란의 여지가 많으므로 한국 요금수준이 어느정도인지를 객관적으로 조사해 볼 수 있는 (가칭) '통신요금 국제비교 조사단'을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가계통신비 경감을 위해 SK텔레콤은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더 노력할 것이며 통신요금의 인하는 계속적인 투자를 통한 IT 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을 고려하고 시장경쟁의 원리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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