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25일 오전 10시 전문건설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6년 건설·주택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희수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박선구 연구위원이 ‘2026년 건설경기 전망’을, 고하희 부연구위원이 ‘2026년 주택경기 전망’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김성환 국토교통부 건설산업과장 △김환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영정책본부장 △서미숙 연합뉴스 기자 △안종욱 국토연구원 건설‧민간투자센터장 △이택근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내년도 건설 및 주택경기 전망과 대응 전략을 주제로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희수 원장은 “이번 세미나는 내년도 경제 및 건설‧주택경기 흐름을 전망하고 건설업계와 전후방 산업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고금리와 고물가 기조의 장기화로 건설경기 부진이 지속되고 주택시장 역시 양극화 심화와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기에 업계 이해관계자들이 경기 흐름을 이해하고 판단을 내리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건정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