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실리콘투, 미국 성장흐름 지속 전망⋯K뷰티 글로벌 확장 수혜”

입력 2025-11-18 08: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실리콘투 실적 추이.  (출처=키움증권)
▲실리콘투 실적 추이. (출처=키움증권)

키움증권은 실리콘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5000원으로 상향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소정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미박스 사례를 봤을 때 향후 북미 채널 회복세는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되며 그동안 시장에서 우려하던 브랜드 이탈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실리콘투 3분기 매출액은 2994억 원, 영업이익은 631억 원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글로벌 시장 내 K뷰티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대부분 채널이 성장세를 보인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북미향 매출은 726억 원을 기록했다. 조 연구원은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대형 리테일러들의 K뷰티 수요가 증가하면서 회복세가 두드러졌다”고 밝혔다.

유럽의 경우 시장 내 수요는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거래 국가가 50개까지 증가했다. 중동은 현지 내 법인 설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성장 흐름이 가시화하고 있다.

전날 미미박스 하형석 대표는 실리콘투와 협업 사례를 공유하며 미국 리테일 시장 진출 과정에서 실리콘투의 ‘올인원 원스톱 서비스’가 갖는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 연구원은 “그동안 실리콘투의 북미 채널은 작년 매출 감소로 브랜드 이탈 리스크가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미미박스 협업 사례를 비춰봤을 때 미국 채널은 당분간 성장 흐름이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그는 “미미박스 사례는 브랜드의 미국 채널 단독 진출 시 공급, 비용, 재무 리스크가 분명 존재하며 실리콘투와의 협력이 이를 해소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향후 K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 과정에서 실리콘투의 역할은 오히려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며 브랜드들의 글로벌 확장 속도가 빨라질수록 실리콘투 역시 성장 탄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호남 반도체 시대’ 열린다…삼성·SK 500조 초대형 투자 추진
  • 코스피, 하루 만에 9100서 8200선 털썩⋯12%대↓ 삼전ㆍSK하닉 시총 520조 증발
  • 숙박비 무서워 못 떠난다…올여름 휴가 '짧고 가까운 곳으로' [데이터클립]
  • 단독 성수동 재개발 예정지 '땅 꺼짐'⋯주민들 "또 무너질까 불안"
  • HBM 부족해도 못 산다…AI 빅테크 '메모리 확보 전쟁'
  • “교섭은 계속, 파업 철회는 없다”…카카오 5개 노조, 2차 파업 초읽기
  • "이렇게 웃긴 그룹이었어?"⋯아이돌 웹예능 릴레이, 왜? [엔터로그]
  • 일본 엔화, 39년 내 최저치 근접…미·일 재무수장 긴급협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6.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86,000
    • -2.78%
    • 이더리움
    • 2,508,000
    • -4.17%
    • 비트코인 캐시
    • 287,900
    • -4.1%
    • 리플
    • 1,663
    • -2.86%
    • 솔라나
    • 104,100
    • -5.28%
    • 에이다
    • 228
    • -4.6%
    • 트론
    • 498
    • -0.8%
    • 스텔라루멘
    • 292
    • -6.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000
    • -5.24%
    • 체인링크
    • 11,480
    • -4.01%
    • 샌드박스
    • 78.97
    • -6.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