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복합 담보 기반 코인 렌딩 서비스 오픈…최대 10억 대여

입력 2025-11-17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코빗)
(사진=코빗)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최대 24종의 가상자산을 빌릴 수 있는 ‘코인 렌딩 서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빗은 이번 서비스 출시로 이용자가 원화와 비트코인(BTC), 테더(USDT) 등 12종의 자산을 담보로 설정해 최대 24종의 코인을 대여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대여 한도는 조건에 따라 최대 10억 원까지 가능하다.

코빗의 코인 렌딩은 단일 자산만을 담보로 사용하는 기존 서비스와 달리, 여러 종류의 코인을 원하는 비율로 설정할 수 있는 복합 담보 방식을 지원한다. 원화 거래소 가운데 복합 담보 기능을 제공한 것은 코빗이 처음으로,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또한, 강제상환이 발생하면 담보자산이나 대여자산을 시장가로 매도하는 방식이 아니라, 각 자산의 원화 기준 가액을 기준으로 즉시 차감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시장 시세 변동에 대한 영향은 최소화하고 이용자 리스크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정우 코빗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대여 관련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한편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838,000
    • +1.69%
    • 이더리움
    • 3,199,000
    • +3.29%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0.36%
    • 리플
    • 2,127
    • +2.6%
    • 솔라나
    • 135,300
    • +4%
    • 에이다
    • 396
    • +1.8%
    • 트론
    • 439
    • -0.23%
    • 스텔라루멘
    • 249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50
    • -1.97%
    • 체인링크
    • 13,920
    • +3.03%
    • 샌드박스
    • 124
    • +1.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