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화) 오전 청년취업사관학교 2.0 기자설명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오후 12시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시정 핵심철학인 ‘약자와의 동행’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협회장들과 민·관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오 시장을 비롯해 김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심정원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엄종숙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장 회장과 서울시 관련 부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외로움 없는 서울’ 핵심사업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서울마음편의점’과 함께 장애인보호작업장인 ‘장애인내일키움교육센터’ 훈련생 인터뷰 등을 시청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핵심 시정철학은 언제나 약자와의 동행”이라며 “지원이 부족하거나 추진이 더딘 사업이 있따면 우선적으로 챙겨 여러 사회복지시설이 시민을 돕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