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통 큰 배당'…"주당 8500원 이상"

입력 2025-11-13 16: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본준비금 3072억 이익잉여금 전환…분기배당도 실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본사 전경 (사진제공=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가 올해 주당 8500원 이상의 결산배당을 예고하며 주주가치 제고 계획에 속도를 낸다. 2027년 자기자본이익률(ROE) 16%, 주주환원율 6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엘리베이터는 공정공시를 통해 2025년 결산배당 및 2026년 분기배당 계획을 공개하고, 자본준비금 3072억 원을 전액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해 결산배당 재원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이 경우 주당 8500원 수준의 배당 재원이 마련된다. 재작년과 지난해 시행한 결산배당 규모가 4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올해 결산배당은 1만20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도입한 분기배당을 개시해 주당 1000원, 총 361억 원 규모의 배당을 결의했다. 기준일은 11월 30일이며, 내달 19일 지급 예정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내년 진행할 분기배당 기준일을 1분기는 5월 말, 2분기 6월 말, 3분기 11월 말로 계획하며 배당 정책의 투명성도 높였다.

이 같은 '통 큰 배당'은 2023년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강조한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의 연장선이다. 앞서 공개한 기업가치제고계획(밸류업 공시)을 통해 경상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2027년까지 ROE 16%, 주주환원율 60% 이상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앞서 약속드린 주주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는 차원"이라며 "배당 계획을 미리 공시해 경영 투명성과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대표이사
조재천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1.19] [기재정정]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6.01.05] 임원ㆍ주요주주특정증권등소유상황보고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콜라·주스에 ‘가당 부담금’ 매긴다...與 입법 추진
  • 17년 4개월만에 가장 많이 오른 삼성전자, 시총 1000조 시대 눈앞
  • 2006 토리노 vs 2026 밀라노, 팀 코리아 동계올림픽 전력 비교 [인포그래픽]
  • 男 "비용 부담", 女 "맞는 사람 없어"…결혼 망설인다 [데이터클립]
  • 코스피 7% 급등 사상 최고…JP모건 “코스피 6000 넘어 강세장 땐 7500”
  • 한국은 금메달 노리는데⋯동계올림픽 관심은 어디로? [이슈크래커]
  • 구윤철 "5월 9일까지 계약, 3~6개월 내 잔금 치르면 중과 유예 검토"
  • ‘AI 전력난’ 우주서 해법 찾는다…머스크, 스페이스X·xAI 합병 승부수
  • 오늘의 상승종목

  • 02.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288,000
    • +0.27%
    • 이더리움
    • 3,36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0.32%
    • 리플
    • 2,369
    • -1.17%
    • 솔라나
    • 152,200
    • +0.07%
    • 에이다
    • 440
    • +1.62%
    • 트론
    • 419
    • -0.24%
    • 스텔라루멘
    • 260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10
    • +0.04%
    • 체인링크
    • 14,160
    • +0.35%
    • 샌드박스
    • 148
    • -0.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