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12일 충북 음성군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교육센터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는 모습. (HD현대 SNS.)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교육센터를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정 회장이 건설기계 부문 대표를 맡은 뒤 첫 현장 방문이다.
13일 HD현대 SNS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충북 음성군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교육센터를 찾았다.
정 회장은 2026년 국제기능올림픽 중장비정비 분야 출전을 준비하는 선수단 3명을 격려하고 훈련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정 회장이 그룹 내 건설기계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현대사이트솔루션 공동대표를 겸임하게 된 이후 해당 사업부를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HD현대는 정 회장이 국가대표들과 어깨동무하며 함께 촬영한 사진도 공개했다. 정 회장은 선수단에게 "기술 인재의 성장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라며 "기업의 역할은 여러분 같은 인재들이 더 큰 무대로 나아갈 수 있게 돕는 것"이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