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준부산교육감이 연제고등학교 정문에서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시교육청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3일 아침,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연제구 연산동 연제고등학교 정문 앞을 찾았다.
이곳은 부산시교육청 제22지구 제15시험장으로, 수능에 응시하는 학생들의 발걸음이 이어진 현장이었다.
김 교육감은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 앞에 나와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이 오늘 빛을 발하길 바란다”며 “끝까지 침착하게, 자신감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관내 66개 시험장에서 2만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른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부산의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