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한전KPS)
한전KPS는 대국민 캐릭터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으로 '케피·피코'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7월부터 시작됐으며 1·2차 심사와 내부 임직원 및 일반국민 5700여 명이 참여한 3차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우수작이 최종 결정됐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케피'는 에너지로 행복을 전하는 전력설비 수호자라는 의미를 담은 듬직한 캐릭터다. '피코'는 친환경 에너지 씨앗을 형상화한 귀여운 캐릭터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는 '한전KPS 친구들'이, 장려상에는 '케이프, 볼티'와 '케피스'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전KPS는 케피·피코를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공식 캐릭터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앞으로 케피와 피코의 왕성한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며 "소셜미디어나 사보 등 대내외 홍보물을 통해 친숙한 이미지로 한전KPS를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