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종이 없는 행정’·‘AI비서’로 경기도 2관왕…공공혁신 새역사

입력 2025-11-1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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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우수정책평가 최우수·장려·노동부 장관상까지 ‘트리플 크라운’ 달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이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경진대회 발표회 무대에서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이 2025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 경진대회 발표회 무대에서 상장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디지털 행정혁신과 인공지능(AI) 기반 기업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평가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경과원은 10일 ‘2025 경기도 공공기관 우수정책평가’에서 ‘종이 없는 회계행정’과 ‘생성형 AI 기반 경기기업비서’로 공공행정 효율성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선도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종이 없는 회계행정’은 공공기관 최초로 전자문서 기반 전면 행정체계를 도입해 회계 과정의 종이문서를 완전히 없앤 혁신 사례다. 예산 집행의 신속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회계데이터를 실시간 검증·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경과원은 결재·회계 업무에 소요되던 시간을 40% 이상 단축했고, 기업지원 문의 처리 속도도 2배 가까이 향상시켰다.

‘AI 경기기업비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전국 첫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이다. 기업은 자금·기술·수출 등 각종 지원정책을 AI 검색으로 안내받고, 일괄 신청이 가능하다. 기업정보를 학습해 맞춤형 사업을 추천하는 기능이 핵심으로, 행정 효율화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 플랫폼은 9월 ‘제1회 대한민국 공기업경영대상’ 디지털경영 부문 대상과 7일 ‘2025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혁신성을 재차 입증했다.

경과원은 9월 고용노동부 ‘2025 Best of CHAMP’에서 직업훈련센터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65개 공동훈련센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중앙부처 장관상 수상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경과원이 추진해 온 디지털 행정혁신이 실질적 성과로 입증됐다”며 “AI 행정혁신과 기업지원 디지털화를 지속 추진해 경기도 공공기관의 새 기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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