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안산장상, 동북부 핵심 주거거점으로”…3기 신도시 조성 본격화

입력 2025-11-07 16: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총 221만㎡ 부지에 1만4000 호 조성… 70%는 정부 착공 목표 포함

▲착공식 현장모습. (경기주택도시공사(GH))
▲착공식 현장모습. (경기주택도시공사(GH))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안산시 장상동 일원에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국토교통부, 경기도, 안산시 등 관계기관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2020년 5월 수도권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지구지정된 3기 신도시로, 경기도·GH·LH·안산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조성면적은 약 221만㎡로, 2028년까지 약 1만 4000 호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70%인 1만호는 정부의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포함된 착공 물량이다.

정부는 9월 7일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통해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호의 주택을 착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산 장상지구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개통 시 안산과 여의도를 30분대에 연결해 광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산 동북부권의 핵심 생활거점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GH는 주민 이주를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안산 장상지구를 비롯해 3기 신도시 주택공급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환율 급등에 증권사 외환거래 실적 ‘와르르’
  • 조세호·박나래·조진웅, 하룻밤 새 터진 의혹들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23,000
    • -1.22%
    • 이더리움
    • 4,720,000
    • -0.61%
    • 비트코인 캐시
    • 853,500
    • -2.79%
    • 리플
    • 3,104
    • -4.58%
    • 솔라나
    • 206,300
    • -3.73%
    • 에이다
    • 652
    • -2.25%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375
    • -1.8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860
    • -2%
    • 체인링크
    • 21,210
    • -1.3%
    • 샌드박스
    • 220
    • -3.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