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0월 수출 1.1% 감소…미ㆍ중 무역갈등 탓 8개월 만에 감소

입력 2025-11-07 14: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상하이 국제항에서 컨테이너들이 보인다. 상하이/AFP연합뉴스
▲중국 상하이 국제항에서 컨테이너들이 보인다. 상하이/AFP연합뉴스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했던 지난달 기준, 중국 수출이 예상을 깨고 감소했다. 연말 경기 둔화 우려 속에 수출 둔화가 중국 경제의 새로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7일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한 10월 무역통계(달러 기준)에 따르면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3053억 달러(약 444조5500억 원)에 머물렀다. 중국 수출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은 8개월 만.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경제학자 예상치는 2.9% 증가였다. 수출 감소를 예상한 전문가는 한 명에 불과했다.

품목별로는 스마트폰과 개인용 컴퓨터(PC) 수출이 각각 17%, 10% 줄었다. 완구와 의류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 반면 전기차(EV)를 포함한 자동차 수출은 30% 급증하며 선전했다.

지역별로는 대미 수출이 25% 급감하면서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한국과 러시아ㆍ캐나다 등으로의 수출도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다. 반면 최대 수출처인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ASEAN)으로의 수출은 11% 늘었다. 대유럽연합(EU) 수출도 전년보다 증가했다.

10월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1% 증가한 2152억 달러로 5개월 연속 플러스였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 흑자는 9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수출이 감소하고 수입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미국 연준, 2회 연속 금리 동결...“중동 상황 불확실”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분류기준 선명해졌다…한국 2단계 입법도 ‘자산 구분’ 힘 [증권 규제 벗은 가상자산 ①]
  • 단독 투자+교육+인프라 결합⋯지역 살리기 판이 바뀐다 [지방시대, 기업 선투자의 힘]
  • ‘K패션 대표 캐주얼’ 에잇세컨즈, 삼성패션 역량에 ‘Z세대 감도’ 더하기[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④]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1: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625,000
    • -3.63%
    • 이더리움
    • 3,266,000
    • -5.17%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02%
    • 리플
    • 2,170
    • -3.51%
    • 솔라나
    • 133,900
    • -4.36%
    • 에이다
    • 405
    • -5.59%
    • 트론
    • 452
    • -0.88%
    • 스텔라루멘
    • 250
    • -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70
    • -3.4%
    • 체인링크
    • 13,670
    • -6.05%
    • 샌드박스
    • 124
    • -4.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