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년 상반기 저가형 노트북 첫 출시 준비 중”

입력 2025-11-05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격 1000달러 미만 전망
고가 전략서 전환 의미

▲애플 맥 노트북 이미지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 맥 노트북 이미지 (애플 홈페이지 캡처)

애플이 내년 상반기 보급형 맥 출시를 목표로 저가 노트북 시장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드명 J700으로 불리는 이 신제품은 주로 웹 서핑, 문서 작업, 간단한 미디어 편집을 하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1000달러(약 140만 원) 미만이 될 전망이다.

아이폰용 프로세서와 저가형 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맥OS의 유연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애플이 컴퓨터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칩이 아닌 아이폰 프로세서를 맥에 사용한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애플 내부 테스트와 해외 협력사들의 초기 생산이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출시가 목표로 알려졌다.

블룸버그는 이 움직임을 고가 프리미엄 제품 중심이던 애플 전략의 변화로 분석했다. 애플은 저가 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쫓지 않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나 구글의 운영체제인 크롬OS를 실행하는 저가 노트북 수요가 급증하는 등 위협에 직면해 있다.

또 윈도우 고객을 유인할 수 있는 잠재적인 기회도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우 11로 전환을 본격화하면서, 지난달 14일부터 윈도우 10 버전 사용자들에 대한 기술 및 보안 지원이 종료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애플의 글로벌 PC 시장 점유율은 약 9%로, 레노버·HP·델에 이어 4위다. 그러나 아이폰과 연동이 원활한 저가형 맥이 출시되면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새로운 수요를 이끌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다? [해시태그]
  • 라이즈 쇼타로, "에스파 지젤과 사귀냐" 열애설 댓글 반박⋯"친한 친구일 뿐"
  • 신곡은 안 먹힌다?⋯차트 '역주행'이 주류 된 이유 [엔터로그]
  • 현대차그룹, 美 관세 여파에도 ‘매출 300조 클럽’ 완벽 입성
  • ‘매파적 인내’로 기운 연준… 여름 전 인하 가능성 작아져
  • 2030년까지 도심 6만 가구 착공…용산·과천·성남 물량이 절반 [1·29 주택공급 대책]
  • “성과급은 근로 대가”…대법, 1‧2심 판단 뒤집은 이유 [‘성과급 평균임금 반영’ 파장]
  • K-반도체 HBM4 시대 개막…삼성·SK 생산 로드맵 제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5,298,000
    • -3.2%
    • 이더리움
    • 4,148,000
    • -4.73%
    • 비트코인 캐시
    • 815,500
    • -5.06%
    • 리플
    • 2,655
    • -4.19%
    • 솔라나
    • 173,300
    • -5.2%
    • 에이다
    • 489
    • -5.6%
    • 트론
    • 430
    • +1.65%
    • 스텔라루멘
    • 290
    • -4.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40
    • -3.84%
    • 체인링크
    • 16,200
    • -5.1%
    • 샌드박스
    • 168
    • -6.6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