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 출시

입력 2025-11-03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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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 . (사진제공=앳홈 )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 . (사진제공=앳홈 )

앳홈은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슬림한 크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성능을 강화한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 플렌더 MAX는 기존 ‘더 플렌더’ 시리즈의 한 뼘(19.5cm) 사이즈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처리 용량은 3리터로 업그레이드했다. 최대 7~8인분(약 1700g)의 음식물을 처리할 수 있어 식사 빈도가 잦거나 4인 이상의 다인 가구에 적합하다. 1~3인 가구에 알맞은 2리터 용량의 ‘더 플렌더 PRO’와 함께 가구 형태와 사용 패턴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기존 모델보다 많은 양의 음식물을 더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최초로 적용된 3세대 블레이드로 절삭력이 대폭 강화됐다. 블레이드와 벽 사이의 거리를 1.0mm로 좁혀, 전복껍데기, 동물 뼈, 딱딱한 과일 씨 등 기존 음식물처리기에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단단한 음식물을 덩어리 없이 분쇄한다. 작동 소음은 저소음 모터를 사용, 평균 22.2dB로 설계돼 도서관보다 조용한 수준을 유지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기존 더 플렌더 PRO 모델에 적용됐던 ‘풀 오토 케어’ 기능을 발전시킨 ‘차세대 지능형 케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자동 처리와 보관 및 절전 기능, 투입된 음식물의 적정 처리 시간을 스스로 계산해 처리하는 자동 시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업계에서 처음으로 무게·습도·온도의 트리플 센싱 및 제어 기술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작동 중간에 음식물을 추가로 투입해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시간을 재계산해 처리할 수 있다. 130도의 초고온 건조 기술로 기존 모델(더 플렌더 1세대 모델) 대비 56% 빠른 음식물 건조가 가능하다. 500g 기준 건조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냄새와 위생 문제도 개선됐다. 회사 측은 “미닉스가 자체 개발 특허 출원한 ‘3중 활성탄 하드락 필터’가 적용됐다”라며 “본체와 필터의 결착 구조를 강화해 밀폐력을 높이고, 전용 활성탄이 악취 입자를 흡착해 99.5%까지 냄새를 제거한다”고 설명했다.

미닉스 관계자는 “더 플렌더 MAX는 미닉스의 기술력과 설계 노하우를 집약해 사이즈는 유지하면서 용량과 성능을 강화한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으로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미닉스의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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