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가 1일 경북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참석한 가운데 '원/위안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1일 한중 정상회담에서 경제·금융·사회 전반에 걸친 총 7건의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양국은 이날 오후 국립경주박물관 천년미소관에서 한중 정상회담을 열고 MOU 6건과 계약서 1건에 대한 양해각서 교환식을 진행했다.
이날 한중 양국이 맺은 MOU는 △실버 경제 분야 협력 MOU △혁신 창업 파트너십 프로그램 공동추진 MOU △2026-2030 경제협력 공동계획 MOU △서비스 무역 교류 협력 강화 MOU △한국산 감 생과실의 중국 수출 식물 검역 요건 MOU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범죄 대응 공조 MOU 등이다.
한중 정상회담을 마친 이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후 친교 일정과 국빈 만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