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라희·이부진·이서현, 삼성전자 지분 1.8조원 블록딜 처분

입력 2025-10-31 1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조현호 기자 hyunho@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상속세와 대출금 상환을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매각했다.

3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삼성가 세 모녀는 전날 장마감 뒤 시간외 매매(블록딜)을 통해 삼성전자 주식 1771만6000주를 매각했다. 매각가는 주당 10만2200∼10만4100원 수준으로, 처분 금액은 최대 1조8442억 원에 달한다. 거래는 JP모간·씨티글로벌마켓증권·뱅크오브아메리카·신한투자증권이 주관했다.

이서현 사장은 삼성생명 주식 115만4000주도 추가로 팔았다. 주당 매각가는 15만1100∼15만4300원 수준으로, 최대 1780억 원 규모다.

이번 매각은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 별세 이후 분납 중인 상속세의 마지막 납부를 위한 현금 확보 차원으로 보인다. 삼성 일가는 2021년부터 5년간 6회에 걸쳐 연부연납 방식으로 세금을 내고 있다. 마지막 상속세 납부는 내년 4월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출 호실적' 경상수지 흑자 커질수록 뛰는 韓 환율⋯왜?
  • 드디어 돌아온 늑구…생포 당시 현장 모습
  • 전고점 회복 노리는 코스닥…광통신 가고 양자컴퓨팅 오나
  • "보유세 인상 이제 시작"⋯고가 주택 주인들 버티기 가능할까
  • 정년 늦춘 나라들…같은 처방 다른 결과 [해외실험실: 연금위기 ①독일·프랑스]
  • “직관 티켓·굿즈에 200만원 써요”…야구 경기에 지역 경기가 일어섰다[유통가 흔든 1000만 야구 팬덤]
  • 6200 재돌파 동력은 예금ㆍ부동산ㆍ퇴직연금⋯‘K증시’로 향하는 개미 자금
  • 중동 리스크에 공사비 인상 조짐…건설현장 위기 현실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4.17 12:2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0,409,000
    • -0.17%
    • 이더리움
    • 3,444,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2.07%
    • 리플
    • 2,116
    • +1.58%
    • 솔라나
    • 129,800
    • +3.18%
    • 에이다
    • 377
    • +2.72%
    • 트론
    • 483
    • +0.63%
    • 스텔라루멘
    • 246
    • +3.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2.79%
    • 체인링크
    • 13,930
    • +1.68%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