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예대금리차, 예금 금리 반등에 4개월 만에 ‘축소 전환’

입력 2025-10-31 16: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5대 은행의 예대금리차가 달 만에 축소 전환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올리자 예대금리차가 축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의 정책서민금융 상품(햇살론뱅크·햇살론15·안전망대출)을 제외한 9월 신규취급액 기준 평균 가계 예대금리차는 1.46포인트(p)로 전월(1.48%p) 대비 0.02%p 축소됐다.

가계 예대금리차는 가계 대출 금리에서 저축성 수신금리를 뺀 값으로 예대금리차가 확대될수록 은행의 이자수익도 커진다.

6월부터 확대했던 주요 은행들의 예대금리차가 4개월 만에 축소 전환했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이 예금금리를 올리자 예대금리차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의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52%로 전월보다 0.03%p 상승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12개월 만의 상승 전환이다. 반면 9월 예금은행 주담대 가중평균 금리는 신규 취급액 기준 3.96%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2개월 연속 보합세다.

신규취급액 기준 은행별 예대금리차가 가장 큰 곳은 NH농협은행(1.60%p)으로 나타났다. 이어 △신한은행(1.46%p) △우리은행(1.44%p) △KB국민은행(1.42%p) △하나은행(1.36%p) 순이다.

인터넷은행, 지방은행, 외국계 은행을 포함해 이날 공시에 참여한 19개 은행 가운데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 예대금리차(정책서민금융 제외)가 가장 큰 곳은 전북은행(6.54%p)이며, 광주은행(3.10%p)이 뒤를 이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케이뱅크 2.51%p, 토스뱅크 1.47%p, 카카오뱅크 1.45%p 순이다.

지난달 5대 은행의 평균 정책서민금융 제외 가계대출 금리는 평균 2.25%로 나타났다. 전월 평균 2.24%에서 0.01%p 확대됐다.

5대 은행의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KB국민은행(2.40%p), 우리은행(2.25%p), 신한은행(2.24%p), 하나은행(2.22%p), NH농협은행(2.15%p) 순으로 컸다.

인터넷은행 3사에서는 토스뱅크 4.24%p, 카카오뱅크 2.73%p, 케이뱅크 2.71%p로 각각 집계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561,000
    • +0.02%
    • 이더리움
    • 2,705,000
    • +0.11%
    • 비트코인 캐시
    • 305,400
    • +0.76%
    • 리플
    • 1,465
    • +0.9%
    • 솔라나
    • 106,700
    • +2.4%
    • 에이다
    • 281
    • +1.08%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34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580
    • +3.6%
    • 체인링크
    • 11,730
    • +0.86%
    • 샌드박스
    • 58.5
    • +0.36%
* 24시간 변동률 기준